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옥)는 지난 8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백미 150kg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을 통해 받은 축하 쌀화환을 모아 마련됐으며 ▲가온공동생활 ▲행복을 여는 집 ▲마음나누리쉼터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광양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5개 단체에서 37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민‧관‧경 협력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