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10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마을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6개 마을과 올해 추가 선정된 4개 마을 총 10개 마을 대표가 참석해 사업추진계획과 홍보 사항 점검, 문제점,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청정정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로 꽃밭 조성, 마을벽화 그리기 등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실행함으로써 주민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매년 5백만 원씩 3년간 총 1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올해 사업내용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다양해졌으며 광영동의 아름다운 청정자원을 관리하고 보전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