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광림동(동장 정종인)은 지난 22일 남해군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인 광림동장과 김임옥 주민자치위원장, 심재복 서면장, 문석종 주민자치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상호 간 지역축제 초청 및 방문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해저터널 현장 방문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COP33 유치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