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순섭, 최선환)는 지난 23일 사랑愛 밑반찬Dream 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위기가구 40세대에 밑반찬을 제공했다.
사랑愛 밑반찬Dream 사업은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愛 꿈Dream Happy 서강!’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지난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최선환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심순섭 서강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愛 밑반찬Dream사업’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와 ▲건강한 노후 지킴이 사업 ▲긴급구호비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