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가칭)광양시 장애인재능키움센터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노인장애인과장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광양시 장애인재능키움센터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용노동부 워크넷 사용 여부 △배치 인력 교육 △창구 설치 공간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개소 예정인 (가칭)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산발적으로 운영하는 일자리 관련 공공센터 간 장애인 일자리 서비스의 통합·연계 강화로 장애인 중심의 일자리, 더 나아가 일자리 안전망의 인프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구심점이 되어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들에게 취업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줌으로써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